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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생명의말씀

'오 나의 귀신님' 속 빙의와 영의 역사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속 빙의와 영의 역사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오 나의 귀신님'이란 드라마 보셨어요?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쉐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한 빙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최근 최고의 시청률 6.1%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빙의'란 종교적인 측면에서는 일반적으로 '귀신들림', '귀신에 씌움'을 의미하는 것으로 다른 영이 들어온 것을 말합니다. 이와 같은 빙의를 경험한 사람들은 특정한 때에 평소와 다르게 전혀 다른 사람처럼 말과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빙의 되었을 때의 자신의 말과 행동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 드라마에서도 소심하고 항상 주눅들어있는 여자 주인공인 '나봉선'에게는 밝고 활발하며 적극적인 '신순애'의 영이 , 겉으로는상냥하고 착하고 성실한 경찰인 '최성재'에게는 악귀가 들어가 있어서 빙의가 된 상태에는 본래 자신들의 성격과 행동과는 다른 빙의 된 그 영의 성격과 행동과 말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보이는 육의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존재하는 것처럼 성경에도 보이는 육의 세계와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가 존재합니다.

그런데 성경의 영의 세계는 두 영(신)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신(성령)이며, 하나는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을  배도한 사단(악령)입니다. 사람은 영(신)의 집이며(고린도전서 3장9절), 영의 씨(말씀)를 받는 밭(누가복음 8장15절 참고)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씨(진리)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행동을 할 것이고, 사단의 씨(비진리)로 난 자는 사단의 행동을 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 63절에 예수님께서는 '내가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셨듯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자는 하나님의 영을 모신 집이되고 사단의 말을 믿는자는 사단의 영이 거하는 집이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다 하나님의 집일까요?

약 2천 년 전 예수님 초림 때를 살펴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시대의 종교 지도자인 서기관. 바리새인들에게 뱀들이라 독사의 새끼라 외치셨고(마태복음 23장 33절), 그들의 아비가 사단.마귀라 하시며 그들 속에는 진리가 없으므로 거짓을 말한다(요한복음 8장 44절)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할지라도 진리(하나님의 씨)가 없으면 그는 사단의 씨로 낳은 사단의 소속(사단의 자녀)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초림 때의 목자들이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핍박하고 십자가에 죽인 것을 보면 그들이 사단에게 속한 자라는 것을 분명히 알수 있습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씨(진리)가 없으면 사단이 거하는 집이 되어 사단의 일을 행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시대의 목자들은 구약 성경의 율법과 역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예수님께서는 왜 그들 속에 진리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일까요?

사도행전 13장 27절에보니 그들이 구약성경을 외웠지만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여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기록되어있습니다. 선지자의 말이라함은 선지자들을 통해 기록 하신 선지서 곧 예언의 말씀이 됩니다. 예언이 이루어질 때 믿기 위해서는 예언의 말씀을 알아야합니다(요한복음 14장 29절).

 

 

그런데 예수 초림 때의 목자들은 율법에만 메여 있었고 하나님의 약속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마치 오늘날 예수님 초림의 십자가의 보혈과 죄사함에만 메여 예수님의 약속에 관심이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기에 구약의 약속이 이루어지는 초림 때 약속에 무지한 그 시대의 목자들은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단이라 오해하여 사단 편에 서서 하나님의 일을 대적하는 일을 하게된 것입니다.

묵시는 정한 때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하박국 2장 3절의 말씀처럼 구약의 예언(묵시)이 예수님 초림 때 이루어졌고,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이 이루어집니다. 

 

 

묵시가 이루어진 것을 믿는자가 그 믿음으로 살리라는 하박국 2장 4절의 말씀처럼 예수님 초림 때는 약속대로 오신 약속의 목자 수님을 믿는 자가 구원을 받은 것이며, 오늘날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져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목자 이긴자를(계시록 2~3장.22장 16절) 믿는 자가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신명기18장 22절). 이 말씀을 따라 초림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과 예언대로 이루신 것을 증거하셨고, 예수님 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목자는 신약의 예언과 예언대로 이 것을 증거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목자라는 증거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섬기는 목자가 하나님께서 세운 목자라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밝히 증거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예언대로 이루어질 때에 믿을 수 있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성경 한 구절 읽고 온갖 세상 얘기를 교훈삼아 가르치면서 정작 예수님의 약속에 대해 가르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자라 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은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때이며, 하늘에서 이룬 것처럼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계시록의 말씀대로 부패한 이전 세계를 끝내시고 새롭게 창조된 새하늘 새땅 하나님의 나라에는 성경대로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는 신약의 약속의 목자가 계십니다. (계시록 22장 16절.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햐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창조된 새하늘 새땅에 계시록 21장의 '죽음도 사망도 고통도 환란도 없는' 낙원의 세계가 임해오십니다.

 이 곳에는 어떠한 사람이 들어갈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피로 죄에서 해방된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입니다. 그리고 기록된 약속을 지키는 자, 이룰 계시록을 가감하지 아니한 자, 하나님의 씨로 난 자, 추수되어 인 맞은 자, 하나님의 새나라 12지파에 그 이름이 녹명된 자들입니다.

 

 

 

오늘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약속이 이루어졌을 때 깨달아 믿지 못하면 그 믿음은 헛것이 됩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나타났을 때 보고 믿는 자가 되어 천국과 영생에 들어가는 자가 되기실 소망합니다.

 

 

                                             

가는 종말과 오는 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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