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의 찬양

주님만을 - 함부영(가사,악보) 듣기

 

마커스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함부영의 '주님만을' 가사와 악보 올립니다. 다들은혜받으시길






앨범리뷰

‘부르신 곳에서’, ‘주님은 산 같아서’, ‘나의 노래’, ‘동행’ 등 감미롭지만 호소력 있고, 또 강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로 감동을 준 마커스 함부영이 흘려보내는 두 번째 이야기

함부영의 Story

내 안에 흘러가고 흘러오는 이야기….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과 내가 살아가는 삶은 분명 의미가 있고,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부르시고 살아가게 하신 뜻이 있음을 기억하고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며 무감각해지고 차가워진 마음과 둔하여진 영혼이 감각을 되찾고 의미 있는 삶으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나는 노래로 이야기합니다.

제작자이자 동역자의 Story
(부르신 곳에서, 나의 노래, 주님만을 작사가 김준영 대표)

그녀는 노래 잘한다고 사역하는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던 인물이었다. 그저 얼굴만 알고 있던 그녀를 2002년 프로듀싱한 앨범에서 함께 하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고 그 첫 만남을 기억한다. 조그마한 동안의 그녀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할 때 노래로 듣던 어둡고 강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밝고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앨범 작업 이후로 난 마커스의 사명을 받게 되었고 그녀도 마커스에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그렇게 시작부터 8년의 시간을 그녀는 마커스와 함께 해왔다. 그녀를 가까이 지켜보면서 느낀 점은 깊으면서 호소력 있는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같이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흔들림 없이 강직하고 순종적인 사람이라는 것이다. 무엇을 시키던 '예'로 대답하며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주어진 길을 걸어온 사람

이제 그녀가 1집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앨범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감미롭지만 호소력 있고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그녀의 목소리로 1집과는 다르게 뉴욕의 뮤지션들과 함께한 Jazz sound 음악으로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갔다. (재즈 음반은 아니다.) 이 새로운 시도가 그녀와 어울리는 색깔과 옷으로 입혀졌다고 제작자이자 참여자로서 생각한다.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은 그녀의 삶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있는 노래들을 더욱 성숙해지고 풍성해진 감정의 느낌과 다양한 음악 색깔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잘 표현하였다. CCM 음반시장에 새로운 활력과 도약이 되는 앨범이 되기를 개인적으로 소망해보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노래를 통해 함부영이라는 사람이 아닌 그녀의 삶을 이끌어 가시고 그녀가 일관되게 고백하는 주인이시고 사랑이신 주님을 동일하게 느끼고 만나기를 원한다.

[Music Story]

이번 앨범에서는 10가지 다른 모습의 함부영을 만날 수 있다. 보컬리스트로서 정말 힘든 도전이었지만 10가지의 다른 목소리로 음악들을 표현하며 숨겨져 있던 함부영의 새로운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의 가장 특이한 점은 10곡이 전부 다른 음악의 형태를 지닌다는 것이다.

특별히 이번 2집은 뉴욕의 재즈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여 독특한 색깔이 묻어난다. 재즈 기반이지만 듣는 사람들이 어렵지 않도록 배려하면서 각자가 가진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드러나도록 하였다.
기존 한국에서 시도되었던 CCM앨범의 제작방식을 많이 탈피하여 밴드가 가지고 있는 그리고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역량을 충분히 묻어나도록 노력하였고, 특히 음악 본연의 생명력을 더욱 담아내고자 각 곡마다 흐르고 있는 연주자들의 즉흥연주가 함부영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도록 하였다. 뉴욕에는 그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도 없는 독창적인 요소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모든 것이 얽히고 설켜서 세계최고를 만들어 내는 다양성이고, 함부영의 이번 앨범은 그 다양성의 측면에서 한국 CCM의 전혀 새로운 도전이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한국, 그리고 백인, 흑인, 동양인이 다 어우러져 탄생한 이 앨범의 정의는 ‘서정주의를 기초로 Jazz와 R&B 그리고 Rock을 가미한 하이브리드(Hybrid) 음악’ 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마커스 김준영 대표의 삶에 대한 통찰을 담은 서정적인 가사들과 함께, 감성적인 음률로 채워준 뮤지션들이 함께 했다. 뉴욕의 재즈뮤지션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김도현, 기타리스트 박주원, 마커스 박찬민, 그리고 타이틀 곡 ‘주님만을’은 함부영이 직접 작곡하여 뮤지션이자 아티스트로서의 표현과 깊이를 더했다. 그리고 뉴욕 브룩클린 테버너클 콰이어 예배인도자인 오나제 제퍼슨(Onaje Jefferson)이 듀엣곡으로 참여하여 흑인 특유의 음색과 부드러운 감정 표현이 함부영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예수님의 깊은 사랑을 더욱 풍성한 감성으로 표현하였다.

그녀의 현재의 고백,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 함부영 2집 ‘In my story’ 는 함부영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녀가 자신의 삶을 통해 켜켜이 쌓아온 마음의 이야기들을 그녀의 감미롭고 깊이 있는 목소리로 담은 이 앨범은, 듣는 이의 마음 또한 아름다운 감성으로 채워지고 회복되게 할 것이다.

[MARKERS’ Story]

마커스는 그간 진행되어왔던 모든 사역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점검하고 사역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시 사역을 재개하며 본격적인 문화사역단체로서의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준비하는 시점에, 그 마커스의 마인드를 나누는 첫 시작을 함부영의 새로운 앨범으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음악”으로, “공연”으로, 또 “연합”을 통해 진정성과 감동을 주고, 흘려보내기 위한 그 시작. 함부영의 두 번째 앨범 In My Story를 통해 흘러가고 흘러올 이야기들을 기대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그녀의 이야기이자, 또한 지금 마커스를 통해 흘려보내는 이야기입니다.
                                                           
                                                                                                        - 출처 : 벅스뮤직 -



 

이번 함부영씨의 두번째 앨범의 수록곡들입니다. 물론 타이틀은 '주님만을' 이고요
주님만을 말고도 은혜되는 찬양이 많이 있네요  



함부영님의 얼굴을 모르는 분이 계실까봐 올려 봅니다.





함부영 - 주님만을(악보)



함부영 주님만을 가사

지금 난 지쳐만 가네
내 안엔 온통 어둠만이
주의 것 보이지 않고
내 것만 가득해

모든 걸 내려놓고 싶어
절망에 맡기려 하나
그조차 용기가 없네
어떻게 하나요
그저 주 앞에 울고만 있네요

그때 저 깊은 곳에 보이는 빛
한 조각 소망의 끈 되어
나 어두워질수록
내 안에 빛은 더해가리

주 나를 건지소서
나를 씻기소서
나 주의 것이니
이제 난 속지 않으리

나는 믿네
소망의 빛 되시는
주님만 주님만을




함부영의 '주님만을'이 차트 2위까지 올라갔네요 축하드립니다.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