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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슈

민족 고유의 설 명절과 제사

민족 고유의 설 명절과 제사

 

우리나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벌써부터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벌써부터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정월 초하루를 일컫는 말로 설날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입니다. 새해를 맞아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어른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바래는 다양한 풍속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설날 아침에는 정성껏 음식을 마련하여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데요...

 

 

오늘은 제사에 대해 알아볼까합니다.

제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요?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제사가 불교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사의 시작은 성경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신 에덴동산에 거하게 하셨습니다.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함께 하셨기에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담이 범죄한 후 에덴동산에서 내어쫓기게 되었고 비로소 제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담의 아들 가인과 아벨이 제사를 드리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제사의 시작입니다.

제사란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를 바라며 드리는 의식이었던 것입니다.

 

모세를 통해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나 양으로 속죄제사를 드렸고(레위기 1장 2~4절)

이 의식은 예수님께서 속죄제물로 오시기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율법을 따라 드리는 제사인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하며

황소와 염소로 드리는 제사는 죄를 생각나게 한다고 히브리서 10장1~4절에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한 몸을 예비하셨으며(시편 40편 6~7절)

예수님께서 그의 몸을 십자가에서 단번에 드리심으로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신것입니다.

 

 

이렇듯 제사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사함받기 위한 의식이었으나

오늘날은  조상들에게 후손들의 복을 비는 의식으로 변질되어 온 것입니다.

제사에 대해 잘 깨닫고...

조상이 없다면 오늘날 우리가 존재할 수 없기에

조상의 은헤에 감사하며 우리 조상의 죄를 하나님께서 사해주시기를 바래는 마음으로 이번 설날을 보냈으면 합니다.

 

 

모두들 즐겁고 건강한 설날 보내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