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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생명의말씀

어버이날을 통해 생각해보는 효도

 

 

 

어버이날을 통해 생각해보는 효도

 

 

 

 

 

5월은 가정의 달이죠!^^

매일 바쁜 현실을 내달리지만, 5월만큼은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어릴적엔 5월 5일 어린이날이 될 무렵부터 어린이날 노래를 부르며 가슴 설레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어린이날 선물받는 것이 참 행복하고 좋았었던것 같아요.ㅎㅎ

어느덧 장성하여 어른이 되고나니 5월에 생각나고 꼭 챙겨야할 날이 5월 8일 어버이날이 되었네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해의 어버이날

학교 다니는 틈틈이 아르바이트를 하여 부모님께 선물을 해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하실 부모님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하며 어버이날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어버이날이 되어 부모님께 선물을 전해드렸지요.

 

그런데 저의 기대와는 달리 엄마의 표정이 그리 흐뭇해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그날 드린 선물은 제가 정말로 열심히 고른 옷이었어요.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잘 어울릴법한 옷으로 준비해서 선물했지만

엄마의 취향도 아니었고 좋아하시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는 열심히 아르바이트해서 준비한 선물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듯한 모습에 많이 서운했었지만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것을 잘 모르고 그 마음을 흡족하게 해드리지 못한 나에게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비슷한 경험 없으세요?ㅎㅎ

 

효도는 자식 입장이 아니라 부모입장에서, 부모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답니다.

 

 

 

 

 

 

육신을 낳아주신 부모님께 하는 효도가 그러한 것처럼

사람 안에 심령을 지으신 영의 부모이신 하나님께(슥12장1절) 하는 효도도 그렇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정말 바라고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 자녀된 사람의 도리인 것입니다.

내 생각, 내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효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며 헌금하며 예배드리고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께 효도하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장 원하시고 바라시는 일이 따로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호6장 6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진 마음으로 남을 사랑하며, 하나님을 아는 것을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힘써 하나님을 알아달라고 호소하고 계십니다.(호6장 3절)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그분의 생각과 계획과 사정과 마음을 말씀 안에 담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요1장1절)

하나님께서는 무조건적인 열심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는 자녀를 기뻐하시며 그들과 함께 천국에 거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롬10장1~3절.마7장21절) 

어버이날을 맞아 내 멋대로의 효도가 아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효도를 하는 모든 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므로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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