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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에세이

고난의 열매

처음 신앙을 하게 되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지 않으셨기에 모태 신앙은 아니었고, 소위 말하는 친구 따라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앙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성경 말씀에 은혜받았고, 기도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차츰 적응하였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하여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수월할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려움이 생겨났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상의 일들도 내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좌절하고 넘어지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힘들 때 읽었던 성경 구절이 빌립보서 4장의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그때는 그 상황들이 고난이고 연단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 해결이 되고, 고난의 열매를 맺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러다 귀한 말씀을 배워서 신천지로 오게 되었습니다. 진정한 고난은 그때부터 시작이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대로 핍박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도, 함께 기도하며 묵상했던 사람들도 신천지에 가지 못하도록 훼방하였습니다.

 

 

 

 

핍박의 역사는 항상 있어왔습니다. 초림 때 예수님과 제자들은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았습니다. 결국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제자들은 순교의 길을 걸었습니다. 얼마나 고되고 힘든 신앙입니까?

 

오늘날 대부분의 신앙인들이 복을 받기 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복이 성경에서 말하는 것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신앙을 하는 사람들도 잘 살기를 원하고, 평탄하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 누구도 고난 받기를 힘쓰지 않으며, 나 자신을 위해 살아갑니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 제 자신도 고난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어떻게 하면 고난을 피할 수 있을까?’

부끄럽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 앞에서 한없이 나약해지는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이기에 핍박도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초림 때와 다르게 지금 시대는 교회를 다닌다고 해서 핍박받지는 않습니다. 핍박받는 곳은 단 하나! 신천지 교회 뿐입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핍박을 받는지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신천지 교회에서는 약속의 목자를 통해서 바른 증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 말씀대로 배운 성도들이 함께하는 곳입니다. 세상의 신학교를 나온 것도 아니요, 세상에서 잘나고 똑똑한 사람들이 모인 것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말씀으로 변화되어 누구보다 현명하고 지혜로운 신앙인이 되었습니다.

 

 

 

진정한 고난의 열매는 신천지 안에서만 맺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기에 함께하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기존 교회에서는 신천지 교회의 성장이 불편할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신앙의 기준은 성경이므로 성경대로 창조된 곳이라면 이제는 인정받을 때가 되었습니다.

 

신천지 교회를 핍박하는 분들을 위해서 항상 기도합니다. 성경을 알지 못하여 그런 것이니 말씀을 깨닫고 변화되기를 원합니다.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교리비교 영상을 통해서 신천지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 은혜받는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더 나아가서 성경 공부를 하기 원하는 분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드리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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