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0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난의 열매 처음 신앙을 하게 되었을 때를 떠올렸습니다. 부모님이 교회를 다니지 않으셨기에 모태 신앙은 아니었고, 소위 말하는 친구 따라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이유로 가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신앙을 시작하면서 모든 것이 신기했습니다. 성경 말씀에 은혜받았고, 기도하는 방법도 몰랐지만, 차츰 적응하였습니다. 수련회에 참석하여 훈련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수월할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어려움이 생겨났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세상의 일들도 내 뜻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 좌절하고 넘어지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힘들 때 읽었던 성경 구절이 빌립보서 4장의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