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소중함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뭄을 겪으며 깨닫는 물의 소중함 가뭄을 겪으며 깨닫는 물의 소중함 오늘도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하루를 맞이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이런 맑은 가을 날씨를 즐겼겠지만. 올해 워낙 적은 강수량으로 인해 가을 가뭄이 심해지면서 내년의 농사까지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라 맑기만한 가을하늘이 조금은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가뭄은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올 한해 서울에 내린 비는 618.9mm로 평년 연 강수량 1450.6mm의 42.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양입니다. 서울 뿐 아니라 인천과 수원, 강릉과 대전 등 중부는 물론 전북 일부의 강수량도 평년값의 50%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비가 적게 내린 지방은 인천으로 올 한해 강수량이 46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