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지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맞은 144,000명과 예수님의 피로 씻은 흰무리 가끔씩 나도 모르게 짜증이나 너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이상한 걸까 혼자 힘들게 지내고 있었어 텅 빈 방 혼자 멍하니 뒤척이다 티비에는 어제 본 것 같은 드라마 잠이 들 때까지 한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들고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나만 볼 듯 애매하게 날 대하는 너 때론 친구 같다는 말이 괜히 요즘 난 듣기 싫어졌어 -소유&정기고 'Some' 중에서.. 노래가사에서 보는것처럼 내것삼고싶은데 내 뜻대로 안될 때, 좋아하는 상대가 내꺼였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을 때 이런 경험 누구나 해보셨지요^^ 이럴땐 갖고싶은것이나 상대방 얼굴에 도장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