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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생명의말씀

인맞은 144,000명과 예수님의 피로 씻은 흰무리

가끔씩 나도 모르게 짜증이나
너를 향한 마음은 변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이상한 걸까
혼자 힘들게 지내고 있었어

텅 빈 방 혼자 멍하니 뒤척이다
티비에는 어제 본 것 같은 드라마
잠이 들 때까지 한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들고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나만 볼 듯 애매하게 날 대하는 너
때론 친구 같다는 말이
괜히 요즘 난 듣기 싫어졌어

-소유&정기고 'Some' 중에서..

노래가사에서 보는것처럼 내것삼고싶은데 내 뜻대로 안될 때,

좋아하는 상대가 내꺼였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을 때

이런 경험 누구나 해보셨지요^^

이럴땐 갖고싶은것이나 상대방 얼굴에 도장을 쾅! 찍어

내꺼라고 자랑하고 싶은게 사람심리죠~ㅎ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당신께서 사랑하는 이들에게

도장을 찍고 싶어 하신다는거 알고계세요~?

에이~ 거짓말 같다구요?

정말로, 진짜로, 100% 진리입니다^^

자, 어떤 근거로 하는 말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우선 도장이 어디에 쓰이는지부터 함께 알아보도록해요^^

 

도장이라는건 일종의 소유를 나타내는 물건입니다~

통장을 만들때, 건물이나 집을 계약할때, 여러가지 법적 서류를 제출할 때

필요한 것이 신분증과 바로 이 도장이지요.

도장이 없으면 '내 것이다' 라고 소유 표시를 하지 못하게되요~

깜빡하고 두고왔을때 '아 이건 내꺼다' 라고 대신하는것이 본인의 자필서명이죠.

즉, 서명란에 서명하는것이 바로 소유를 나타내는것입니다.

이름을 쓰는것이죠.

 

또한 이 도장이 참 기특한게 여기서만 쓰이고 그치는게 아니라,

편지나 우편물을 보낼때 우표위에 배달비가 결제되었음을 표시하는 도장을 찍어서 배달하고

조폐공사에서 만든 지폐위에 한국은행의 인감을 찍었을 때 비로소 돈으로 사용을 할 수가 있죠^^

그리고 옛날옛적에는 임금님이 나랏일을 할때 상소문을 통과시킬 때 옥새라는 도장을 사용했던것 알고계시죠?

이처럼 이러이러하게 사용하도록 허락한다 라는 의미로도 볼 수가 있겠죠~

 

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도장을 찍으실까요~?

 

바로 계14장을 통해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천년전쯤 하나님이 한 사람 아담을 택하여

에덴동산이라는 하나님의 나라를 주시고

생육,번성,다스리고 땅에 충만하라 명령하신 후,

동산 가운데있는 선악과는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먹으면 정녕죽는다고.

하지만, 아담은 그 약속을 져버리고 미혹받은 하와덕분에 선악과를 먹고 죄를 짓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범죄한 인류세계를 떠나가시게 됩니다.

그럼 하나님은 지금 어디계시냐구요?

다시 돌아오시기위해, 돌아올만한 집을 찾고계시지요. 집을 빼앗겼으니까요.

 

고전3장에 본 바,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을 집을 삼는다 하셨습니다.

보통 집에는 누가 살고 있다 라는 표시로 문패가 달려있죠~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들에게 죄악의 씨로부터 벗어나고

다시태어나 재창조하였다는 의미로 인을 치는 일을 하십니다.

 

 

아담의 범죄의 유전자로 난 인류가 계속해서 죄를짓고

2천년전 예수님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십자가에 못박았으며

예수님이 떠나가시고나서 잘못된 행동들로 부패하자,

하나님은 새로운 백성들을 택하여 재창조하시고 인을 친다고 하였습니다. (계7장,14장 참고)

그렇다면 이세상 모두를 전부 택하시는걸까요?

아니죠, 죄를지은 인류에 속했다가 하나님의 씨로 거듭난 백성들에게

거처를 삼으신다 하였으니 그 수가 12지파에 각 지파당 12,000명

총 144,000명이라고 정확히 성경에 명시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144,000 인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희어진,

그 누구도 쉽게 셀 수 없을만큼 수많은 무리들이 환난속에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이루어지고 있다는것 알고계세요~?

 

계7장 본문에 보면 해뜨는곳에서 천사가 살아있는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와서

인을 친다고 하였는데요, 여기서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온다는것은

계10장에 힘센다른천사가 하나님의 열린 계시말씀을 가지고 온다는것과 같습니다.

요일1:1, 요1:1에 보면 하나님과 예수님을 말씀이라 표현하였는데,

도장찍었다는것은 '하나님' 이름이 마음에 찍힌것이고, 결국 말씀이 마음에 새겨진것이겠지요.

인친다는것은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것인데, 하나님은 아무나 당신의 소유를 삼지 않고

속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득한 하나님의 소속인 백성을 소유삼으십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열린 계시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진리임을 인정하는것이 인맞는것이지요.

계5장에 본 바, 예수님이 하나님의 오른손에 있던 7인으로 봉해진 책을 하나하나 떼어서 열으시고

그것을 천사에게 주셔서 종들 곧 하나님의 백성들(계10장, 백성 나라 방언 임금) 에게

 전하라고 하신 내용이 바로 이 요한계시록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열린 계시말씀을 믿고 마음에 새겨야 진정으로 인맞았다 할 수 있죠.

 

 

또한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희어진 무리라 하였는데,

세상에나...! 피로 씻는다면 옷이 빨갛게 물들어서 입을 수 없게 되죠!!

그런데 왜 예수님의 피로 씻는데 하얘질까요?

예수님의 피는 여러용도로 사용됩니다.

예수님이 허락하셨으니까요.

1. 계5:9~10 백성들을 피로 사서 (마귀에게 사로잡혀있으므로) 나라와 제사장 삼으심

2. 계7:9 예수님의 피로 씻어 흰무리가 되어 나아옴

3. 계12:11 증거의 말씀과 예수님의 피로 사단과 싸워 이김

고로, 피로 씻는다는것은 예수님의 보혈의 피와 맞바꾼 이 계시말씀으로

더러워졌던 마음의 옷을 빨아입는것이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넌 내꺼야" 하고 도장찍고 계시는 지금, 어떻게 하실건가요~?

사랑하는 백성들에게만 도장찍으신다 하시는데 당장 계시말씀을 마음에 새겨

하나님이 인치시는데 아무 염려 없도록 판판한 마음판을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인을 맞지 못한다면 하나님 소유가 아니니까 천국에도 못가겠죠! (계22:15)

어서 어서 서두르세요~~

 

더 자세한 내용 보시려면: http://cafe.naver.com/scjschool/18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