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의 나라/생명의말씀

성경 속 미혹과 시험

성경 속 미혹과 시험

요즘 MBC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보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대해 얘기하는걸 들었습니다. 드라마는 다 뻔하다 하면서도 한 번 보게되면 계속 보게 되는것 같아요.ㅎㅎ

 

 

 

 

그러고보니 '유혹'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의 드라마가 많이 있네요. 유혹. 아내의 유혹. 아름다운 유혹. 천사의 유혹...인생사에서 많이 있어지는 일이기에 드라마 제목으로 쓰이는것 같아요.

유혹이란 꾀어서 정신을 혼미하게 하거나 좋지 아니한 길로 이끄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유혹과 비슷하지만 다른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미혹'입니다.

 

 

 

 

미혹은 무엇에 홀려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미혹이란 단어는 성경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성경 속 최초의 미혹 사건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뱀이 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실을 먹게 함으로 하나님께 죄를 짓게 한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는 범죄한  인생에게서 떠나가시고,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맡기신 만물까지도 사단의 소유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사단이 공중권세를 잡고 6천 년 간 하나님의 나라를 빼앗아 통치해온 것입니다.

 

 

 

 

 

 

이 사단은 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자기 소유로 삼았고(창세기 3장),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받은 솔로몬을 미혹하여 자기 신을 섬기게 한 자이며(열왕기상 11장). 육적 이스라엘 세계를 미혹하여 하나님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게 하였으며, 도리어 예수님을 핍박하고 저주하고 방해하고 조롱하며,이단으로 몰아 십자가에 못박게 하였습니다.

또 계시록 13장, 18장에서는 사단은 자기의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지게 한 자입니다.

 

 

 

 

 

 

그런데 사단에게 미혹되어 무너진 만국에 있는 사람들이 자기의 처지를 알까요? 다 구원 받았다, 성령 충만하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있다 착각하고 있지 않을까요? 자기들이 믿는 다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신약의 약속을 이루실 때 믿을 수 있을까요?(예수님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처럼 말입니다.)

이 사단(뱀)은 본래 하나님이 하늘나라를 지키라고 세우신 네 그룹(천사장) 중 하나였으나. 자기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나님을 배도하고 자기를 가리켜 하나님이라 한 자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4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

 

 

 

 

이런 사단이 지구촌 모든 사람을 미혹하여 6천 년 간 사단의 세계로 변질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게하시려 성경을 주셨고 성경을 통해 구원과 하나님, 사단, 미혹, 배도, 죄에 대해 알게 하셨습니다. '주여 주여'하며 믿기만 해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함으로 천국에 가는 길을 알려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을 통해 씨뿌릴 것을 예언하시고(예레미아 31장 27절), 이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씨 뿌리셨고(마태복음 13장 24~30절), 예수님께서는 씨 뿌린 밭에서 추수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오늘날은 사단에게 미혹된 만국에서 부르시고 빼내시어(계시록 17장14절, 18장 4절) 하나님의 씨로 거듭나게 하시며, 추수하여 인 맞게 하시고,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새나라 영적 새이스라엘을 창조하시는 때입니다. 하나님의 6천 년 고난의 역사가 끝이나고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는 때이며, 사단을 잡아 무저갱에 가둠으로 다시는 미혹과 시험, 고통, 사망도 없는 천국 낙원의 세계가 되는 때입니다.

 

 

 

사단에게 미혹되어 무너진 만국 가운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경을 깨달아 하나님의 가족이 되어 이 땅 가운데 창조되는 눈물, 고통, 애통, 아픔, 사망없는 하나님의 나라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http://cafe.daum.net/scjschool/E3qZ/736

'빛의 나라 > 생명의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은 둘 중에 하나 입니다.  (8) 2015.10.26
하나님의 사랑이란?  (1) 2015.10.21
구약 계시와 신약 계시  (2) 2015.10.19
가뭄을 겪으며 깨닫는 물의 소중함  (18) 2015.10.16
독서의 계절과 책  (3)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