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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기독교 이야기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한반도에 복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접하다!!

예수님의 제자 도마가 한반도에 복음을 전했다는 소식을 접하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명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

그 말씀을 지켜 제자들이 사명을 다했음이

속속 드러나는 증거들을 통해 증명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기독교 복음이 예수님의 12제자 중 누구를 통해서 전해졌을까? 라는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터라 이 소식이 더 반갑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복음의 서진(西進) 과정

 바울에 의해 주도된 서진으로 기독교는 로마와 유럽의 국교가 되었습니다.

16세기 이후에도 서진은 계속했고 북미대륙으로 아시아로 복음이 전파되어 왔습니다.

19세기 말 조선에서도 토마스 이후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가 입국해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복음의 주된 흐름이었습니다.

그러나

 

 

▶ 복음의 동진(東進) 과정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기독교가 익명의 전도자에 의해 동쪽인 아시아로 전파된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이런 익명의 전도자들을 '그 흩어진 사람들(행8:4)'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의 제자 도마는 시리아와 인도, 그리고 실크로드를 거쳐 중국까지 왕래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정황을 통해 도마의 한반도 복음전파에 대한 주장에 힘을 얻고 있습니다.

복음의 동진을 뒷받침하는 유물들이 대한민국 경주에서 속속 발견(돌 십자가, 성모상)되었고,

1987년 8월 영풍군 평은면 왕유동에서도 도마의 분처석상(分處石像)이 발견되었습니다.

 

1988년 학계에 사도 도마가 한반도에 왔었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은 도마 박물관 조국현 박사는

26년간 500 여명의 검증을 거쳐 사도 도마가 한반도에 복음을 전했음이

확실하게 입증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987년 경상북도 영풍군 평은면 왕유동에서 발견된 도마의 분처석상

:  머리 부분이 떨어져 나간 암각상에는 히브리어로 '도매'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일부 기독교 학자들을 중심으로 이 암각이 '성(聖) 도마상'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암각이 기독교 학자들을 놀라게 한것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암각의 모양을 살펴보면 손 부분은 흔히 볼 수 있는 불상의 수인과 달랐고,

1908년 중국 돈황에서 발견된 그리스도상의 형상과 비슷해 기독교적인 형태라는

학설에 더욱 힘이 실렸습니다. 더군다나 이 암각 하단 부분에는

'야소화왕인도자(耶蘇花王引導者)'라는 글과 명전행(名全行)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야소화왕'은 예수로 '인도자'는 전도자로 풀이 됐습니다.

 

예수님의 명을 받은 예수님의 12제자들, 그 명에 순종했음이 하나하나 전해지고 있고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살았고 거짓이 없음을 증명해 주고 있음에 감탄하게 됩니다.

 

역사 고고학자들은 이 도마 분처석상을 기독교 유물로 확증했다하니

저도 꼭 한번 도마 분처석상이 있는 왕유동에 가보고 싶어집니다.

혹 이곳에 가보신분 있으시다면 사진 한장 꼭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