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빛의 나라/오해와 진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그리고 계시의 말씀

장님 코끼리 만지기 그리고 계시의 말씀

 

 

 

 

 

세상은 참 요지경 속이다.

하나님도 한 분이요 예수님도 한 분이시다.

그렇게 동일한 분을 믿는 신앙인들에게 너무나 다른게 있다는 사실이다.

말씀도 한 가지어야 맞는게 아닐까?

그런데 신앙이들이 들여다 보는 성경은 다 똑같은데

그것을 해석하는 관점들이 가지각각이라는 사실이 너무나 이상하다는 점이다.

 

 

 

 

 

 

초림 때에도 유대인들이 믿었던 하나님은 한분 이라면서

부활을 믿는 바리새파와 부활을 믿지 않는 사두개파가 공존했다는 사실도 놀라운데...

오늘날에도

다 같은 기독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교단으로 갈라져 서로 자신이 믿는 교단이 참이라 주장하며

자신들의 교리가 진리라고 외치고 있지 않는가!

 

 

 

 

 

 

또한 많은 신학박사들이나 목자들의 자신들의 생각, 즉 사람의 생각으로 연구하고 고안하여 만든 주석성경을 보면서 그것이 정말 하나님의 뜻이라고 그냥 분별없이 받아들이거나 믿기까지 하는 신앙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관심없어 하거나 제직에 있는 분들이 하는 일이니 하나님 뜻이겠거니 하면서 그냥 넘어가려고만 하고 오직 예수만 하는 신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더 놀랍습니다.

 

 

 

 

 

 

다음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이야기를 통해 생각해 봅시다.

 

 

아주 먼 옛날 고집불통 신하들이 모여 있는 왕국이 있었다.

신하들은 고집만 센 게 아니라 잘난 척은 또 얼마나 하는지

보다 못한 왕은 신하들을 깨우쳐 줄 꾀를 냈다.

 

어느 날 아침,

궁으로 들어가던 신하들은 깜짝 놀랐다.

커다란 몸집에 길쭉한 코가 달린 동물이 서 있었다.

바로 코끼리였다.

그때만 해도 코끼리는 흔치 않은 동물이었다.

 

모두 신기한 눈으로 살피고 있었다.

그때 장님들이 줄줄이 들어왔다.

 

잠시 뒤, 왕이 장님들을 향해 외쳤다.

"그대들 앞에 코끼리라는 동물이 있다.

한 명씩 나와서 만져 보고,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 보거라."

 

 

 

 

 

 

수염을 길게 기른 장님이 맨 먼저 나섰어.

코끼리 상아를 더듬더듬 만졌다.

"코끼리는 무처럼 생겼습니다."

첫 번째 장님이 자신 있게 말했다.

 

이번에는 두 번째 장님이 앞으로 나섰다.

코끼리 귀를 만지고서는

"넓적하고 주름이 많은 것이 ,

곡식을 까부르는 키같이 생겼습니다."

 

세 번째 장님은 코끼리를 타고

머리 위를 기어 올라갔다.

단단하고 꺼끌꺼끌한 것이 꼭 돌덩이 같았다.

세 번째 장님은 큰소리로 외쳤어.

"코끼리는 바위하고 똑같네요!"

 

네 번째 장님은 어린 꼬마였다.

팔을 뻗어 코를 만지려는데,

코끼리가 그만 코를 휙휙 내젓는 것이었다.

엉겁결에 코에 매달려

쓰윽쓰윽 코를 쓰다듬어 보았다.

"코끼리는 방앗공이처럼 생겼습니다."

 

다섯 번째 장님이 코끼리에게 다가갔다.

그런데 갑자기 코끼리가 성큼 한 걸을 나왔다.

장님은 코끼리 다리에 쿵 부딪히고 말았다.

너무 놀라 코끼리 다리를 꽉 껴안았다,

다리는 한 아름이나 되고 주름이 패어 있었다.

 

다섯 번째 장님이 중얼거렸다,

"이거 꼭 통나무 같구먼."

여섯 번째 장님은 키가 작았다.

코끼리 몸에 손이 닿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위로 손을 뻗은 채 펄쩍펄쩍 뛰어올랐다.

그러자 배가 손에 닿았다,

배는 둥글게 아래로 퍼져 있었다,

"코끼리 생김새는 항아리 같습니다."

 

마지막 장님은 나이가 지긋한 노인이었다.

앞으로 척척 걸어가더니

꼬리를 쓱쓱 만져 보았다.

얇고 단단한 것이 꼬불꼬불 꼬여 있었다.

"제가 코끼리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새끼줄처럼 생긴 게 확실합니다."

 

장님들은 서로 자기 말이 맞다고

다투기 시작했다.

 

가만히 듣고 있던 왕이 신하들에게 물었다.

"장님들이 한 말이 맞느냐?"

신하들은 모두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나만 보고 자기가 옳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전체를 두루 볼 줄 아는 지혜로움을 가져야 하느니라."

자기만 잘난 줄 알았던 신하들은 코가 납작해졌다,

 

이상 장님 코끼리 만지는 이야기였다.

 

 

 

 

 

군맹평상 [群盲評象] 이란 뜻은

여럿이 코끼리를 만진다는 뜻으로, 모든 사물을 자기의 좁은 소견과 주관으로 그릇되게 판단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다 같이 한 하나님을 믿는데 왜 이렇게 천지차이가 날 정도로 다른 믿음을 갖게 되는 걸까요?

​더구나 수 많은 교단과 서로 다른 교리와 각각 다른 해석이 담긴 주석성경들이 난무하고

그것을 분별없이 받아들이고 그냥 믿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실까요?

 

 

호세아4장6절에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고 하신 말씀처럼

신앙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봉함되어 있기 때문에 천상천하에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이젠 계시의 말씀이 열린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천국 비밀 계시 말씀을 주셨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두고 거룩해지고(요17:17~19)

주를 마음에 모시자.(고전3:16~17)

하나님의 씨는 말씀이다.(눅8:11)

썩지않는 씨로 거듭나자.(벧전1:23)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 받고 약속의 나라12지파 천민(天民)이 되자.(계5:9~10, 7:9~14)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요1:1~4) 곧 계시말씀으로 인 맞아 하나님을 모시고 살자.

 

 

 

 

이제 이곳에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하고 깨달아 믿는 참된 신앙인이 되어보아요!

 

진리의전당 www.scjbible.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