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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에세이

겨울맞이

어느덧 추운 겨울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서운 추위에 외출할 때는 두툼한 옷과 신발, 장갑과 목도리는 필수가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을 어떻게 대비할까 고민하면서 겨울을 맞이할 준비는 다 마치셨나요?


겨울을 맞는 월동 준비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김장입니다. 배추를 절이고 갖은 양념을 버무려서 맛있는 김치가 완성됩니다. 온 가족의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보고 있노라면 아무리 추운 겨울도 두렵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겨울을 맞이하며 월동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은 겨울에 대해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되면 춥고,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을 경험하였기 때문에 준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따뜻한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겨울맞이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나라에는 추위가 없고, 그 나라 사람들은 추위를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겨울맞이를 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 일이니까요

 

 


계절의 변화에 따라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신앙의 계절은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누가복음 12장 56절은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이 시대는 예수님 초림 때의 일로, 구약의 약속대로 예수님이 오셨지만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계절의 변화와 날씨는 예측하고 준비하면서, 정작 중요한 영적인 변화는 깨닫지 못했기에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을 읽고 쓰는 서기관 바리새인들은 왜 예수님을 몰라보고 핍박했을까요? 그들은 구약에 기록한 약속을 알지 못했습니다. 약속의 내용을 모르니 지킬 수도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날은 어떠할까요? 예수님께서는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면서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신약 성경에서 약속의 내용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과연 이 약속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며, 지키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약속을 모르고 신앙을 해 왔습니다. 이제는 신앙의 계절이 변화하여 약속을 지킬 때가 왔다면, 우리가 알고 지켜야 하겠죠? 그렇다면 계시록의 말씀과 나와는 어떠한 연관이 있을까요? 그 중요성을 알아야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생겨날 것입니다.

 

 

 


신천지 교회에서는 교리비교의 말씀으로 이 시대를 분별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바른 증거를 전하고 있습니다.

교리비교 영상을 통해 귀한 약속을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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