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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자랑하고픈나라

성경 공부를 하면 이단인가요?

성경 공부를 하면 이단인가요?


어느 날 교회에 다니는 한 친구로부터 성경 말씀에 대해 잘 아냐며 성경에 관한 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답을 하지 못했고, 갑자기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는 신앙생활을 한 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친구였고 저는 교회를 다닌 지 10년이 넘은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끄러운 생각과 함께 자존심도 상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그 질문에 대한 답도 주지 않은 채 저보고 한번 생각해보고 다음에 만나면 얘기해 달라는 말만 하더군요.


집에 돌아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답은 알 수도 없었고 당장 제가 다니는 교회 전도사님께 물어보았지만, 전도사님은 답은 말씀해 주시지 않고 그 질문을 왜 갑자기 하냐고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요즘 이단들이 많으니 저보고 조심하라시며 그 질문을 한 친구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시기만 하였지요.



또 전도사님은 요즘 성경 공부를 하자고 하고 성경에 대해 깊이 얘기를 하면 이단이니 그 친구를 만나지도 말고 알려고 하지도 말라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 친구의 질문에 갑자기 성경 말씀이 무엇이지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경책을 보기 시작했지만 도무지 답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먼저 전화를 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

“도대체 성경 말씀이 뭐 따로 있냐. 목사님이 설교 말씀이 성경 말씀이지. 너 혹시 이단 교회에 다니는 거 아냐?” 

저는 친구를 만나자마자 반박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는 자신은 신천지 예수교회에 다닌다면서 신앙인이라면 성경 공부는 당연히 해야 하고 성경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친구는 저에게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슨 일을 하시는지,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하셨는데 언제 어떻게 오시는지, 사단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냐는 물음에 저는 한마디도 답을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부끄러운 마음에 그저 믿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니냐고, 하나님을 믿는데 왜 그런 거까지 알아야 하냐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큰소리를 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너희 신천지 예수교회가 이단이 아니냐, 성경 말씀은 목사들만 하면 되는 일 아니냐고 큰소리를 치고 왔지만, 집에 와서 저는 곰곰이 생각에 잠기에 되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저는 그 친구에게 다시 연락을 했습니다. 만나서 그 친구의 말하는 것에 대해 확실한 제 생각을 말하기로 작정을 했지요. 성경 말씀을 알아야 한다고 하는 너희 신천지 교회는 확실한 이단이라고.


그러나 친구는 화도 내지 않고 성경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누구나 다 가르쳐 준다며 신천지 교회에서는 센터 과정도 있고 언제든지 신천지 교회에 와서 볼 수도 있다며 저에게 한 번만 와서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해 보라 하더군요. 오픈 세미나가 있다고 하면서.



저는 어디 한번 들어나 보자는 심정으로 신천지 오픈 세미나에 참석해 보기로 그 친구와 약속을 하고 바로 교회 전도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은 너무나 놀라시면서 그 신천지 교회는 무서운 곳이라며 절대 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전도사님의 말을 들으니 신천지에 가보는 것이 사실 너무 두려웠지만 용기 내어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신천지 교회로 몰려왔는지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어떤 말을 하는지 두고 봐야지 하고 강의가 시작되는 동안 귀를 쫑긋 세우고 듣기 시작하는데 세상에서 말하던 이단, 감금하고 가출하고 그런다는 이단 신천지 말씀이 성경적으로 너무나 이치적인 말씀이었고 소문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순간 저는 너무나 혼란이 오더군요.


신천지는 이단 중에 가장 무서운 이단인 줄만 알았는데 성경적으로만 말씀하시고 성경적으로 증거 해 주시니 그간 이단이라 생각했던 저 자신이 소문만 믿고 무조건 배척했던 저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신천지 오픈 세미나를 다녀온 뒤 그 친구를 통해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신천지 센터 과정을 통해 성경 말씀을 들으며 이제는 저도 누구에게도 성경 말씀을 증거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 친구가 성경 속에서 말한 내가 누구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대해 확실하게 저 또한 답변을 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참 하나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도 무조건 세상 사람말만 듣고 편견이나 내 생각에 빠져 참된 신앙인이 될 수 있는 길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젠 인터넷으로도 신천지 성경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http://www.eduzion.org/ref/12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