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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자랑하고픈나라

참신앙을 찾게 해준 신천지 교회

참신앙을 찾게 해준 신천지 교회


시골에서 태어나 땅을 갈고 콩밭 매고 산에서 나무 지게를 지고 살던 저에게 신앙이라고는 건넛마을 무당 할머니 굿하는 소리가 전부였습니다.



대전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중소기업의 직장인이 되자 주변에서 참한 아가씨를 소개해 준다고  교회로 불러내어 성경책을 선물하더군요. 교회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아가씨 만나서 교제하면 된다는 말에 현혹되어 교회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직업이 군 훈련을 지원하는 일이기에 교회 출석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할까 말까였습니다.

그런데 출석도 잘 안 되고, 예배 시간에 성경 구절도 찾지 못하는 저에게 교회 목사님은 침례를 받으라 하셨고 얼떨결에 의미도 모르는 침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침례를 받자마자 이게 웬일입니까. 십일조, 건축헌금을 강요하고 교회에서 매장할 산을 사려고 하니 부모님 모실 매장지를 미리 준비하라고 하면서 그것마저 미리 헌금할 것을 강요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독교에서 헌금을 많이 하면 천국에 상급이 그만큼 많이 쌓인다고 고액헌금을 하게 하면서도 성경의 내용이 궁금하여 문의하면, 그저 예배 시간에 졸지 말고 “아멘”만 잘하고 헌금 많이 하면 된다고. 그래도 궁금하면 교회 청년들을 모아 성경 공부하는 곳에서 배우라고만 합니다. 당연히 그곳에서도 저의 궁금증(갈함)이 해결될 수 없었습니다.



제가 헌금(십일조도, 건축헌금도, 매장지 구매자금 헌금)은 안 하고 성경 내용만 질문하니, 점점 주변에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주일 예배 전 성도님들과 인사하려고 다가가면 다들 고개를 돌리고, 예배가 끝나도 저와는 악수도 하지 않고 외면하기 시작하더군요. 하다못해 제 안사람에게까지 헌금을 강요하는 것을 보고 저는 신앙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4년을 넘게 지내며 군 훈련 지원 직장을 그만두고 장기 운전을 많이 하는 업무로 변경하였습니다. 운전을 많이 하다 보니 피로가 쌓이고, 졸음운전을 할까 봐 라디오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대전에서 여수 공단으로 업무를 보러 가는 길에 지역별 주파수 변경하기 어려워 안사람이 차에 넣어둔 테이프 하나를 무심코 틀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이 아닌 어느 분의 설교 말씀이었습니다. 바꾸기도 번거로워서 그냥 듣기 시작했는데 내용에 점점 빠져들며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테이프에서 나오는 말씀이 너무 좋아서 안사람에게 다른 테이프가 더 있는지 물어보고 더 들어보며 결정했습니다. 이런 말씀과 교리라면 “구석에 던져놓은 성경을 꺼내어 하나님께 지은 죄를 회개하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되리라”.


제 결심을 안사람에게 얘기했더니 안사람도 좋아하며 자신도 그곳에서 말씀을 듣고 신앙을 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곳이 신천지 교회라니!



곰곰이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안사람과 마찰이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안사람의 생활 패턴과 신앙적인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이유가 이 말씀이었음을 알게 되니 더욱더 신천지의 말씀에 대한 간절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배우려 하는 과정에서는 누구나 한 번의 고비와 방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첫 고비는 시간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환경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길도 미리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직장에서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말씀을 배우고 신천지 교회에 입교하게 해주심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신천지 교회 성도들은 예배 말씀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 말씀으로 은혜받고, “진짜 바로 알자 성경과 신천지” 말씀으로 매일 양식을 먹고, “교리 비교” 영상을 통해 예전에 교회에 다니면서 잘못 알고 있던 교리도 성경에 근거하여 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참 진리가 나오는 신천지 교회의 말씀으로 제 신앙이 더욱더 굳건해짐을 느낍니다.


지금은 천지에 하나밖에 없는 이 말씀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늘 즐겁고 소망이 넘치는 가정과 신천지의 삶이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창조하여 주신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약속의 목자 선생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립니다. 아멘! 


여러분도 참 신앙을 만나보세요. (도안동에 사는 by 김OO)


http://www.eduzion.org/ref/2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