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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생명의말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며

 

지난 주말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다시 한 번 보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랫만에 다시 보는 영화인데 너무나 큰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이 영화를 보면서 깨달은 점과 은혜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Christ)는 멜 겝슨 감독의 예수님의 최후에 관한 2004년 영화입니다. 제목 그대로 예수님의 마지막에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는 내용을 그려낸 영화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거의 대부분의 성경의 내용에 충실하게 묘사하고 있는데요,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을 당하면서 겪는 고난의 묘사가 기존의 종교 영화와는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생생합니다. 고난을 받는 중간 중간에 예수님의 과거 시절이나, 가르침을 펼치던 때의 장면이 삽입되면서 예수님의 고난을 더욱 극대화 하고있습니다. 그런데도 실제보다 순화된 표현이라고 하니 예수님께서 받으신 고난을 가히 짐작조차할 수 없네요.ㅜㅜ

이사야 53장의 말씀처럼 우리의 죄와 허물을 인하여 십자가 지시는 예수님의 그 사랑과 은혜에 감사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의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보혈을 흘리셨다는 것은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한가지 놓치고 있는 내용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로 세워놓은 새언약(신약)이 있다는 것입니다.(누가복음 20장 14~20절)

예수님의 유언과도 같은 새언약(신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진심으로 믿는 자라면 반드시 알아 지켜야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요한복음 14장23절)' 하신 말씀처럼 말이죠.

 

 

예수님 초림 때 하나님을 잘 믿는다던 유대교의 목자들이

약속의 말씀을 몰라 구약의 약속대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도리어 이단이라 귀신들렸다 핍박하고 방해하다가 천국을 빼앗겼던 것을 거울과 경게로 삼아 

오늘날 우리에게 남겨진 신약의 약속의 말씀을 잘 깨달아 이루어질 때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신약의 약속을 종합해 놓은 것이 요한 계시록입니다. 신약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때가 있으며

계시록 10장에서 열린 책을 받아 먹은 목자. 계시록에 니골라당과 싸워 이기는 약속의 목자(계시록 2~3장).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해 보내주시는 예수님의 사자(계시록 22장16절)를 통해 계시록의 모든 사건을 보고 듣고 증거해주십니다.

 

예수님 초림 때 십자가의 사건은 죄사함을 위해 십자기에서 보혈을 흘리시고  그 피로 신약을 세우신 것이며

신약이 이루어 지는 재림 때 예수님의  피로 용(사단)과 싸워 이기시고 , 우리를 예수님의 피로 사서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시며, 예수님의 피로 씻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창조하십니다.

 

영화 내내 예수님을 유혹하고 있던 악마는 지옥으로 보이는 곳에 갇혀서 비통하게 절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통 이 장면은 악마가 지상의 권세를 잃은 것으로 풀이합니다만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보니 

사단(악마)은 예수님 부활 승천 후에도 만국을 미혹하여 (계시록 18장 2절.23절) 만국을 사단의 사상과 정신으로 변질시키다가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계시록 20장에 가서야 비로소 잡혀서 무저갱(지옥)에 갇히게 됩니다.

 

오늘날은 신약이 이루어지는 때이며  새천지 약속의 목자를 통해 그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자기와 다르다고 이단이라 핍박하고 오해할 것이 아니라 그 증거가 참된것인지 확인해 보고 참된 증거라면 따라가는 신앙인이 참 신앙인일 것입니다.

예언(약속)은 그 예언(약속)이 이루어질 때 보고 믿으라고 주셨습니다.(요한복음 14장29절)

  하나님과 예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해서라도 그 음성에 귀기울이고 약속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어야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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