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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오해와 진실

[금남로 궐기대회]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

[금남로 궐기대회]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

 

 

2018년 1월, 한 청년이 죽음에 이릅니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엄청난 범죄가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강제개종교육입니다.

 

 

 

 

강제개종교육이 무엇일까요? 말 그대로 강제로 종교를 바꾸는 교육입니다. 그리고 이 교육을 위해서 강제개종목사가 부모를 사주하여 자녀를 납치, 감금, 폭행하게 합니다. 그래도 개종이 되지 않으면, 정신병원에 가두기까지 합니다. 한 사람의 인권이 유린될 뿐 아니라 평범한 한 가정이 파탄에 이릅니다.

 

대한민국에는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강제로 종교를 바꿀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불법적인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단 하나, 돈벌이 때문입니다. 이단에 빠진 자녀를 구해주겠다며 강제개종목사들은 부모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쉽게 돈벌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은 범죄 행위인 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강제개종교육으로 희생된 피해자를 추모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1월 21일 광주 금남공원 일원에서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피해자에 대한 추모식에서 피해자에 보내는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는 강피연 회원의 모습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이 없었더라면, 이 가정은 행복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강제개종교육의 덫에 걸려서 부모는 강제개종 목사의 말을 들어야 했고, 한 청년이 희생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강제개종 목사들은 법의 심판을 피해가고 있습니다. 이렇다면 또다른 피해자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대로 보고만 있어야 할까요? 강제개종이 금지되어야 하며, 강제개종 목사들을 처벌해야 합니다.

 

 

 

 

강제개종교육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2016년 7월에도 수도원에서 44일간 강제개종교육을 받았습니다. 2017년 6월에는 "이단 상담소 폐지와 개종목사 처벌" 등 촉구를 위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통령에게 청원을 올렸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청원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강제개종 목사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인권 유린의 범죄가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합니까?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희생된 청년이 살아생전에 간절히 부르짖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소원을 우리가 대신 이루어드리고 싶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의 피해자인 강피연 회원들의 애절한 호소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강제개종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우리가 힘을 합치면, 강제개종으로 희생된 청년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꼭 도와주세요!

 

 

◆ 국민청원(강제개종처벌법) 

      http://bit.ly/2mUGo2x 

 

◆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금남로 궐기대회 실황

      http://bit.ly/2BBHvZ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