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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집 멋집

서브웨이 메뉴 중 뭐가 제일 맛있을까요?

서브웨이 메뉴 중 뭐가 제일 맛있을까요?


오랫만에 서브웨이를 찾았어요.

서브웨이는 메뉴가 다양해서, 미리 생각하고 가기보단 가서 먹고 싶은 것 고르는 경우가 많아요.



요즘은 서브웨이에 다양한 행사도 많이 하더라고요.

간혹 좋아하는 메뉴를 할인할 경우 득템한 기분이죠.



서브웨이 용문점엘 갔는데,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마침 사람도 많지 않네요.

매장이 큰 편은 아니라 사람이 많을 때도 있거든요.



쉬림프 세트가 마침 할인하네요. 

버거 15cm + 콜라 + 쿠키 세트가 4,900원

가격이 착한데, 안타깝게도 쉬림프를 안 좋아하므로 패스 했어요.



요즘은 배달 안되는게 없는 것 같아요.

서브웨이도 딜리버리 서비스를 하네요. 원하시는 분은 배ㅇㅇ 민ㅇ 으로~



서브웨이는 주문을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줍니다.

완성이 되면 계산을 하고 받아오면 되요.



서브웨이 메뉴가 22개나 있어요. 그래서 참 고를때 갈등이 된다니까요.

사진으로는 화질이 좀 떨어져서, 서브웨이 홈페이지에서 서브웨이 메뉴를 몇 가지 가져와봤어요.



출처 : 서브웨이 홈페이지


서브웨이 메뉴에 친절하게 칼로리로 기록되어 있어서, 신경쓰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아요.

스테이크, 에그 & 치즈를 먹을까 치킨 데리야끼를 먹을까 갈등하다가 치킨 데리야끼를 먹기로 했어요. 



그런데 서브웨이 매장에 과자는 왜 있는걸까요? 콜라가 있어서 그런가?

서브웨이 뿐 아니라 다른 매장들도 이렇게 과자를 팔던데, 후식으로 파는 건가봐요.



혼자 먹을땐 적당한 길이는 15cm이지만, 둘이 먹을땐 같은 메뉴를 고르면 30cm 시키면 저렴하니 더 좋아요.

그리고 빵은 개인적으로 플렛 브레드가 쫄깃하니 맛있는 것 같아요 ^^


빵 종류를 잠시 소개하자면,

하티 : 옥수수 가루를 토핑한 밀빵

위트 : 9가지 곡물빵

허니 오트 : 9가지 곡물빵에 귀리를 토핑한 빵

플랫 브레드 : 쫄깃하고 고소한 빵

파마산 오레가노 : 파마산 치즈와 오레가노를 토핑한 밀빵

화이트 : 부드럽고 깔끔한 밀빵



두 번째로는 치즈를 선택해야 해요.

아메리칸 치즈도 맛있고 슈레드 치즈도 맛있어서 늘 고민이죠.

오늘은 슈레드 치즈를 선택했어요.



빵에 치킨을 넣고 슈레드 치즈를 뿌린 후,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었어요.

야채 싫어하는 아이들은 딱 여기까지~ ㅋ 바로 소스 직행이죠.



다음 순서로는 야채.

대부분 다 넣긴 하지만 싫어하는 야채는 빼달라고 하면 되요.

이게 서브웨이 매력인 것 같아요.



푸짐하게 쌓여가는 야채. 서브웨이 치킨데리야끼가 완성되어 가고 있어요.



이제 마지막으로 소스만 선택하면 되요.

자기가 직접 좋아하는 소스를 선택해도 되고요, 어떤 것이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하면 직원 추천을 받아도 됩니다 ^^

서브웨이 메뉴에 따라 잘 어울리는 소스가 다르거든요.



저흰 쿠키 패스하고 콜라만.

치킨 데리야끼 30cm은 9,700원, 콜라 두 잔은 3,000원 총 12,700원 들었어요.



자 이제 먹어볼까요~ ^^



서브웨이 대전용문점 매장은 열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아요.



보기에도 쫄깃해 보이는 플렛 브레드 빵이에요.



맛있어요~~ ^^

한끼 식사나 별미로 괜찮은 서브웨이 메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