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방이란

부유방이란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여성 건강을 위한 부유방이란 것에 대해 접하게 되었는데요. 부유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여성들 겨드랑이에서 발견되는 혹이나 주변에 유두와 비슷한 모양의 돌기가 생겨나 튀어나온 살로 원래의 유방과 함께 덤으로 존재하는 유방을 말하는데요 이것을 다 유방증 이라고도 합니다.

부유방이 생기는 것은 유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 가슴 부위의 유선조직을 제외한 나머지 유선이 퇴화하지 못하고 겨드랑이 쪽에 남은 것이 큰 원인이 되는데, 겨드랑이 부위에 가장 많이 나타나고 다음에는 가슴 아랫부분이나 옆구리, 팔뚝 등에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부유방으로 겨드랑이 주변에 땀이 많이 나거나 생리기간 중에 통증이 발생하게 하며 월경증후군을 겪을 수 있고 종양도 드물게 생길 수도 있어 건강과 미용상 수술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부유방은 본인이 크게 불편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치료법을 몰라 방치하기도 하는데 부유방의 유선 조직에 암이 생길 수도 있기에 제거할 것인지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겨드랑이에 불룩하게 살이 돌출되어 있다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필요한 경우에는 유방촬영이나 초음파검사를 통해 겨드랑이 임파선 종양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는데, 크기가 큰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절개를 통해 피하 유선조직, 유두, 유륜까지 모두 제거하고, 크기가 작으면 겨드랑이 안쪽 주름으로 초음파, 레이저 등을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며, 부분 마취 상태에서 시행되어 흉터는 거의 남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술은 크기에 따라 작은 것은 지방흡입술로 치료하면 회복기간이 짧아지고, 절개가 필요한 수술은 3~5일이나 일주일 정도 지나면 팔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데 흉터는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유선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 중에 부유방이 갑자기 커지기도 하는데 출산 후 작아질 수도 있다고 하니 기다려 보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부유방 자가 진단법으로 확인 후 증상이 의심되면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고, 건강이나 미용적으로 고려해 제거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한 부유방 자가 진단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겨드랑이 부분에 볼록한 살이 혹처럼 튀어나온다.

2. 생리기간에 겨드랑이 통증이 발생한다.

3. 겨드랑이 부분을 만졌을 때 딱딱하게 멍울이 잡힌다.

4. 겨드랑이 부근에 땀이 많이 난다.

5. 겨드랑이 주변으로 유두와 비슷한 모양의 돌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