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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슈

교회시설에도 적용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알아보기

교회시설에도 적용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알아보기



7월 10일부터 전국 교회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의무시행되었습니다.


전자출입명부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위험시설에 방문할 때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을 말합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2020년 6월 10일부터 도입이 되었는데요.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얼마 전 이태원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났을 때 방문자 파악이 쉽지 않아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앞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만 잘 지켜진다면 이태원 집단 감염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전자출입명부는 6월 10일부터 ▷헌팅 포차 ▷감성주점 ▷유흥주점(클럽·룸살롱 등)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등 8개 종류의 고위험시설에 도입되었는데요.


6월 23일엔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유통물류센터 ▷대형학원 ▷뷔페 식당 등 4곳이 고위험시설로 추가 지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7월 10일부터 교회시설도 의무시행되었는데요. 


정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고도 하고 집합금지명령도 내렸지만 교회에서 자꾸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부득이하게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시행하게 된 듯합니다.





위에 언급된 곳 외에도 자체적으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한 곳들도 있는데요. 전자출입명부 있는 곳을 방문했을 때 당황하지 않게, 이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시설을 이용하실 때. 휴대전화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되는데요.


QR코드는 카카오톡과 네이버(앱,웹)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먼저 카카오톡에서 QR코드 발급받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쪽에 # 버튼을 누르신 다음 위에 코로나19 탭을 클릭해주세요.





QR체크인을 누르고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동의해주세요.


수집된 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 파기된다고 하니 걱정은 마시고요.





본인 확인을 해주시면 QR코드 발급받기가 거의 끝나는데요. 본인 인증받는 휴대번호는 카카오톡에 가입된 번호와 동일해야 합니다.





QR코드가 뜨면 시설 담당자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다음은 네이버에서 QR코드 발급받는 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왼쪽 위에 三 선을 누르신 후 오른쪽 위에 QR체크인을 눌러주세요. 

네이버도 카카오톡처럼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집합시설 출입을 위해 본인 인증을 해야 하는데요. 네이버에 로그인되어 있는 전화번호로 인증받으시면 됩니다.





역시 시설 담당자에게 QR코드를 보여주면 끝.


이렇게 QR코드 발급받는 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많이들 답답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서 방역수칙 잘 지켜 코로나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