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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슈

신천지 성도 1100 여명 2차 혈장공여 시작

신천지 성도 1100 여 2차 단체 혈장 공여 시작

 

 

2020년 1월 20일 중국인 입국자를 통해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개월이 지났습니다.

 

벌써 9월이 다가오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또 다시 세 자릿수를 이어가면서 깜깜이 감염의 공포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 더 절실해집니다.

 

 

 

 

지난 2-3월 신천지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여 국민들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성도들을 치료해 준 보건당국에게 은혜를 갚고자 혈장 공여를 하기로 했고, 보건당국은 7월 13일 - 17일 경북대병원 정문에 대한적십자 혈장 채혈 버스 3대를 지원하여 1차 단체 혈장 공여에 총 500 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또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인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힘이 되고자 2차 단체 혈장 공여를 시작했는데요.


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는 대구시 수성구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합니다.

 

 

 

 

2차 단체 혈장 공여에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1100 여 명이 참여하게 되고, 8월 27일 - 9월 4일로 토요일 일요일은 제외하고 총 7일간 진행하게 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은 지난 6월 초에 질병관리본부 측에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완치자들이 자발적으로 혈장 공여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는데요.

 

 

 

 

그 소식을 들은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님은 6월 25일에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들에게 서신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 피로 죄 사함 받은 성도님들의 피(혈장)가 우리나라와 국민들로 코로나 19를 극복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혈장 공여에 앞장서자'라고 대구 신천지교회 완치자 성도들에게 2차 혈장 공여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장하셨습니다.

 

 

 

 

신천지 모든 성도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앞으로도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코로나 19 사태 극복에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국민 개개인이 방역의 주체가 되어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면 방역당국에 알려 더 이상의 감염이 이뤄지지 않도록 함께 이겨냅시다.

 

 

 

코로나 확산이 전 지역으로 이어지면서 깜깜이 환자와 무증상 환자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이 빨리 개발되어 코로나 19 사태가 조속히 종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