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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나라/기독교 이야기

CBS규탄 신천지 기자회견.CBS다큐 누구를 위한 방송인가?

CBS 규탄 신천지 기자회견. CBS다큐 누구를 위한 방송인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 8일 최근 방영된 CBS다큐 '관찰보고서-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허위.왜곡보도 규탄 신천지 기자회견을 열고 CBS의 대국민사과와 정정보도를 요구했습니다.

신천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명서를 내고 "CBS의 신천지 다큐는 대한민국 헌법이 명시한 '종교의 자유'를  묵살하고 '돈벌이'를 위해 강제개종 목사들이 한 짓을 신천지에 뒤집어씌우기 위한 허위.왜곡보도"라고 규탄했습니다.

 

 

 

 

신천지교회는 성명서를 통해 "CBS는 국민의 인권을 짓밟은 강제개종교육 사업가들과 하나 돼 신천지에 대한 온갖 거짓 보도로 하나님을 팔고 국민을 속여 후원금을 모금했다면서 " "CBS는 납치 감금 폭행이 이뤄진 불법 강제개종교육 현장을 경찰에 고발하기는커녕 강제개종교육 목사들과 하나 돼 8대의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강제개종교육을 부추기는 방송을 내보냈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피해증언에 나선 임은*씨는 임신 6개월임에도 자신이 기존에 출석했던 교회로 납치돼 감금됐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있습니다.또 다른 피해자 임진*씨는 17일 동안 감금 및 세뇌교육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씨는 이번 CBS방송에 출연한 신목사가 운영한 구리초대교회 이단상담소에서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다고합니다.임씨는 팬션에 강금돼 화장실에 갈때에도 아버지와 한쪽 손이 연결된 수갑을 차고 가야 하는 등 심각한 인권침해를 당했습니다. 또 사흘동안 음식을 제공받지 못하기도 했고, 강제개종목사가 부모에게 교육을 받기 전까지는 학교를 다닐 수 없게 하라고 지시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했던 임씨가 현재 학교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CBS가 다큐에서 이단상담가로 내세운 강제개종교육사업가 진용* 목사는 이미 2008년에 불법 강제개종교육을 하면서 야간공동강요, 감금 방조죄를 저지른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 신현* 목사는 신천지에서 성경 왜곡, 비리를 저질러 제명된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신천지교회측은 "신현* 목사의 성경 해석은 오직 신천지를 흠집내기위한 억지에 불과하며, 사실을 왜곡해 비방하는 것은 최소한 종교인이라면 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바판했습니다.

이 날 발언에 나선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대로 하는 것이 이단인가?"라고 되묻고 "하나님과 성경에서 본 이단은 하나님 말씀을 안 하는 것이 이단"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 총회장은 "신천지의 신앙은 성경을 기준으로 한다"며 CBS보도와 관련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 같이 하는 것은 보도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사과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 총회장은 CBS 방송에서 '신천지 교리에 대한 반증'이라고 제시한 문제에 대해 성경을 들어 조목조목 재반증해 눈길을 끌었으며, 마태복음 11장을 풀어 '세례 요한이 배도자인 이유'를 설명하고 , 계시록 2.3장을 들어 '이긴자를 구원자라고 하는 이유'를 풀어주었습니다. 또 사도행전 1장을 들어 '다시 오시는 예수님이 영으로 오신다'는 점을 증거했으며, 누가복음 17장의 '천국'과 요한복음과 고린도전서를 들어 '육의 영생'에 대한 부분도 해석을 하는 등 성경구절을 들어 10여개의 항목에 대해 재 반증을 펼쳐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신천지 교회측은 "많은 교인들이 신천지교회로 몰려오니 교회 목회자들이 반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그러나 신천지교회가 진리를 가르치치 않는 목회자들에게 반하는 '반목회자' 단체일 수 는 있을지 몰라도 CBS가 자의적으로 반사회적이라는 규정을 내리는 것은 어처구니가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신천지 교회측은 "이미 지난 2007년 신현* 등 신천지 반대자들의 일방적 제보로 제작된 PD수첩이 보도된 이후 검찰에서 납치, 강금, 폭행, 횡령 등 프로그램에서 주장한 '반사회적' 행위들을 조사했지만 일체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PD수첩은 정정보도문과 반론보도문을 실어 이러한 반사회적 행위들에 대한 보도가 오보였음을 인정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CBS는 강제개종교육 목사와 하나되어 허위 왜곡보도를 통해 신천지를 음해하며 이러한 자극적인 내용의 방송을 편집.제작 보도하였습니다.CBS는 공영방송사로써 정직한 언론과 건강한 문화 창달을 통해 사회적 공익과 국민의 권익 증진에 이바지하겠다는 경영방침을 뒤로 한 체 이러한 허위 왜곡방송을 만들어 보도하였는데요, 금번 CBS 다큐는 과연 누구를 위한 방송이겠습니까?

결국 이러한 거짓 방송을 통해 그들의 재정난을 해결하고자 함이었습니다.(ㅜㅜ)

이번 CBS의 다큐와 신천지의 CBS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CBS와 불법 강제개종 목사, 현 기독교계의 부패한 진상이 온 천하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사실을 그들은 모르고 있었던것일까요?

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대국민 사과를 통해 스스로의 최소한의  양심을 저버리지 말고 , 하나님과 말씀 앞으로 진실함으로 나아오길 바랍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사랑이십니다.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십자가의 보혈을 기억하며, 우리도 서로 사랑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