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하고 구수한 생선구이집~

 때이른 무더위에 다들 힘드시죠?! 입맛도 자꾸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기운 빠져있음 안되겠죠?! 몸에 좋은 음식 먹고 힘내봐요.^^

덥긴하지만 오늘 하루를 숨쉬고 살아갈 수 있다는 기쁨과 감사함을 잊지말구요.^^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이 차~암 많잖아요!ㅎ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시다.

유천동에 위치한 생선구이집입니다. 생선구이도 맛있고 기본 반찬도 훌륭하답니다. 반찬은 단촐하지만  조미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맛도 깔끔하답니다.

다른 메뉴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네번 연속으로 삼치,고등어 구이만 먹고 왔거든요.ㅎㅎ ( 울 남편이 집에서 생선굽는걸 싫어 해서요.ㅋㅋ)

옆 테이블 동태찌개 냄새도 좋긴 하던데...ㅎㅎ

 

기본 반찬을 맛보니 아래 모든 메뉴가 맛있을 것 같은 추측이 됩니다.^^

 

식당은 넓고 깨끗합니다. 아래 사진 말구 또 넓은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김은 사장님이 직접 손수 구우신다고 종업원에게 들었는데, 파래향이 살짝 나면서 고소한 맛이구요.

물김치가 정말 대박입니다. 맛이 시원하고 자꾸자꾸 손이 가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다른 반찬들도 모두 맛있어요.

 

사진 찍는걸 깜빡해서 먹는 도중에 응급조치한후 찍었네요.ㅋㅋㅋㅋ

된장 맛은 칼칼하고, 부드러운 달걀찜도 좋아요.

고등어는 한마리, 삼치는 1/2마리가 1인분이구요, 갈치는 그때그때 시세에 따라 1인분이 달라진답니다.(그래서 저는 고등어, 삼치구이만 먹어요. 맛도 양도 중요하니까요.)

 

 

먹는 즐거움이 가득한 한상이었습니다.^^

덥지만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가게 상호와 지도는 첨부해놀테니 입맛당기시면 한번 다녀오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