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무로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

겨울 무로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

집에 먹을 것은 없고 장은 보러 나가기 귀찮은 이때, 냉장고에서 썩고 있는 겨울 무를 발견했어요.

다행히 썩기 전에 제가 발견했네요.

겨울 무는 달고 맛있고 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겨울 무로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를 해보기로 했어요.

무생채 만들기 재료는 무, 굵은 소금, 고춧가루, 다진마늘, + 깨, 참기름만 있으면 되요.

무 하나를 다 무생채 만들기는 많은 것 같아서 반만 잘라 쓰기로 했어요.

무 반토막도 길어서 또 반을 잘랐어요.

무를 강판에 갈아도 되지만, 그러면 무가 너무 얇고 식감도 떨어질 것 같아서 직접 자르기로 했어요.

채 썰기 위해 무를 열심히 잘랐어요.

무를 자르다 보니 너무 땅딸만한 것 같네요.

저보다 조금 더 길게 해서 3mm 정도 채 썰면 되요.

무를 반토막 썰면 이 정도 나오네요.

예쁘게 채 썰기만 끝나면 무생채 만들기 반은 한거에요.

채썬 무 위에 굵은 소금 반큰술 정도 넣어서 무와 함께 버무려주세요.

잘 버무려 주고 무 맛을 보면 무에 간에 밴 걸 느낄 수 있어요.

무 반토막에 굵은 소금 반 스푼이 딱 맞는 것 같네요.

채 썬 무에 간을 했으면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에 고춧가루를 넣어주는데요.

고춧가루는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고춧가루 3 큰술을 넣었어요.

이제 채 썬 무와 다진마늘, 고춧가루와 잘 섞기만 하면 무생채 만들기는 끝입니다.

어렵지 않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 중 하나가 바로 무생채인 것 같아요.

비쥬얼도 괜찮은 무생채가 완성이 되었어요.

여기에 기호에 맞게 + 통깨, 참기름을 넣어서 추가로 버무리면 정말 맛있는 무생채가 된답니다.

이상 겨울 무로 맛있는 무생채 만들기였습니다.

오늘 이것으로 또 한 끼는 해결했네요 ^^